전체 글41 장내 세균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된장) 최근 몇 년간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었습니다. 면역력의 70%가 장에서 결정된다는 말을 듣고 나름 건강관리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나니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유산균만 먹는다고 장 건강이 보장되는 게 아니더군요. 저처럼 영양제에만 의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실제로는 우리 식탁 위에 이미 훌륭한 해답이 놓여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마이크로바이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이유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우리 장 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 생태계 전체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쉽게 말해 장내 세균 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0kg 성인 기준으로 약 38조 개의 미생물이 대장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 2026. 3. 3. 로컬푸드가 슈퍼푸드다 (오디, 메밀, 들깨) 슈퍼푸드는 정말 해외에서만 찾아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슈퍼푸드라고 하면 블루베리, 퀴노아, 아보카도 같은 수입 식재료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우리 로컬푸드를 찾아보고 섭취해본 결과, 비싼 해외 식품 못지않은 영양학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신선도와 우리 체질에 대한 적합성 측면에서는 로컬푸드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랑스의 건강관리 지수가 세계 3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이 디저트를 즐기면서도 날씬함을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그들은 천천히 먹으며 소화 효소(Digestive Enzyme)의 분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운동으로 대사율(Metabolic Rate)을 높입니다. 여기서 소화 효소란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소 흡수를 돕는 생체 촉매를 의.. 2026. 3. 2. 저당 생활 실천기 (과당 독성, 설탕 대체제, 식단 조절) 저는 밥심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식사 때마다 밥 한 공기는 꼭 먹어야 하고, 출출할 때면 빵이나 과자를 습관처럼 찾아서 먹는 사람입니다. 젊을 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나이 들면 당뇨에 노출되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피드 작성하고 공부하면서 당뇨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이번 기회에 저당 생활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당분에 둘러싸여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과당,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이유 저당 생활을 알아보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과당(프럭토스, Fructose)의 독성이었습니다. 여기서 과당이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당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백설탕(수크로스)의 절반을 차성합니다. 쉽게 말해 설탕을 먹으면 그 절반은.. 2026. 3. 2. 유탕면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 (퍼옥사이드, 혈당조절, 식단관리) 당뇨 환자가 라면 한 그릇을 먹으면 다음날 혈당 수치가 100 이상 치솟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을까요? 저도 처음엔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저 인스턴트 식품이라 몸에 안 좋다는 막연한 생각만 했지, 이렇게까지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인슐린 저항 증후군에 대해 공부하면서 제 식생활을 돌아보니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식사대신 먹는다며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 먹고, 추운 날엔 뜨끈한 라면 국물을 찾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유탕면과 퍼옥사이드의 관계 라면이 당뇨에 좋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핵심은 제조 방식에 있습니다. 유탕면이란 탄수화물 면을 기름에 튀겨 만든 제품을 말하는데, 이 과정에서 퍼옥사이드(Peroxide)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여기서 퍼옥사이드란.. 2026. 3. 1. 당뇨 예방 운동법 (근육운동, 인슐린저항, 수영)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앞전 피드에 있었던 인슐린저항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돌아보니 요즘, 제 주변에 당뇨 진단을 받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저도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110을 넘기면서 처음으로 '당뇨 전단계'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운동도 잘 안 하고 단 음식을 좋아하긴 했지만, 아직 30대 인데 벌써 이런 경고를 받을 줄은 몰랐거든요. 그때부터 식단 조절과 함께 수영을 시작했는데, 근육운동이 당뇨 예방에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최근의 일입니다. 지방세포가 만드는 염증물질과 근육이 만드는 항염물질 사이의 전쟁,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지방세포가 만드는 염증, TNF-알파와 인슐린 .. 2026. 3. 1. 인슐린 저항 증후군 (만성염증, 지방세포, TNF-알파) 요즘 주변에 30~40대 당뇨 환자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저희 회사 동료 중에도 건강검진에서 갑자기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와서 충격받은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혈당이 정상이어도 이미 몸속에서는 당뇨로 가는 과정이 한창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핵심에 바로 인슐린 저항 증후군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제대로 공부하면서 왜 이렇게 젊은 사람들까지 당뇨 위험에 노출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지방세포가 만드는 만성염증의 정체 인슐린 저항 증후군(Insulin Resistance Syndrome)이란 우리 몸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인슐린이란 췌장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 2026. 2. 28. 이전 1 ··· 3 4 5 6 7 다음